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, 무안공항에 아동돌봄 및 휴게시설 설치해 정서적 안정 도모
재난코디네이터 현장 파견 및 장비·물품으로 현장 지원 
 
 
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광주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무안공항에 재난현장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. 전남과 광주 지역의 각 시·군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과 광역시도 자원봉사센터의 재난코디네이터들도 현장에서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다.

무안공항에서 유가족을 지원하고 있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(사진: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)

무안공항 2층에 설치된 아이돌봄 놀이쉼터(사진: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)

순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들이 밥차봉사활동으로 현장의 관계자, 유가족, 자원봉사자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(사진: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)
이어 “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원활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봉사 참여와 물품 지원, 현장 방문을 원하시는 분들은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”고 덧붙였다.